[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서울 양천구(양천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는 지난 6일 서울시 주관 ‘2012 교통정책통합 자치구 인센티브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의 주요 교통정책에 대해 각 자치구의 추진성과를 통합해 평가한 것으로 양천구는 최우수구에 선정돼 9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양천구는 지역 교통량을 줄이기 위해 기업체가 동참하는 다양한 교통수요관리 시책,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확충,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한 그린 파킹(Green Parking) 정책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제도는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전체 1,000㎡이상의 시설물 소유자가 승용차 부제 운영, 통근버스 이용, 시차출근제 등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실적·참여 정도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시켜 주는 사업이다.
양천구에서는 올해 총 62개 업체가 이 제도 참여해 5억 5700만원 상당의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받았다.
구는 기업체의 참여 확대을 위해 총 230개 대상시설을 전수 조사하고, 개별방문이나 간담회, 설명회 등을 통해 참여 기업을 매년 늘려왔다.
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6월 관내 어린이집 4개소에 대한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지속적인 관리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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