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시 중구는 오는 2013년부터 지역 내 모든 어선표지판을 전국으로 통용되는 단일어선 표지판으로 교체해야 한다고 8일 밝혔다.

중구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 고시인 ‘어선표지판 규격 및 부착 요령’이 개정됨에 따라 전국 모든 어선들도 자동차 번호판처럼 지역단위 어선 표지판 대신 전국으로 통용되는 단일어선 표지판으로 교체하고 올해 말까지 교체하지 않을 경우 내년 1월 1일부터는 불이익을 받게 된다.

어선표지판을 부착하지 않거나 올해 말까지 전국 단위 어선표지판으로 교체하지 않을 경우 어업정지 20일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구는 지역 어업인들이 어선표지판 미교체로 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수협, 어촌계, 어업인 등의 협조를 받아 올해 말까지 새로운 표지판이 부착되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새롭게 부착하는 어선표지판은 일반 어선과 어획물 운반선의 경우 녹색바탕에 흰색문자로, 어장관리선은 황색바탕에 흰색문자로 각각 구분해 부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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