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배우 박시후가 ‘찌질남’ 으로 변신해 화제다.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 출연 중인 박시후가 차도남 외모에 어울리지 않는 ‘찌질한 남성’의 전형을 연기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것.
카리스마를 풍기는 차승조 역할을 맡은 박시후는 언제나 젠틀하고 자신감 넘치게 행동하는 인물이지만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는 한없이 유치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9일 방송에서는 문근영의 단답형, 물결 표시가 없는 문자에 좌절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사랑은 단지 비지니스였다” 고 말한 옛사랑에 상처 받은 박시후가 문근영의 손편지에 감동해 눈물 흘리는 모습 등 순정남의 전형을 보여줬다. 이처럼 겉으로는 온갖 폼을 다 잡아가며 무게를 잡지만 그 뒤에는 유치하리만큼 집요한 면도 가지고 있는 인간적인 매력이 오히려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박시후가 찌질남으로 변신한 ‘청담동 앨리스’는 1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 지난 방송분보다 1.5% 하락한 9.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박시후 찌질남의 정석 연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시후 찌질남, 나 같아서 공감간다” “박시후 찌질남, 저 외모에 저런 성격이” “박시후 찌질남 완벽하지 않아서 더 좋아”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