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포스코가 아르셀로미탈이 보유한 캐나다 소재 철광석 광산 지분 확보에 나섰다.
4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가 최근 아르셀로미탈이 소유한 캐나다 광산지분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포스코가 인수를 추진한 이 광산은 캐나다 퀘백에 소재한 광산으로, 연간 1500만t의 철광석을 생산하고 있다. 포스코가 광산 지분을 인수하게 되면 철광석 확보가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포스코는 이번 협상을 통해 광산 지분의 15% 가량을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 가격은 아직 협상 중이지만, 시장에서는 1조원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거래에는 국민연금이 재무적 투자자로 함께 참여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거래가 성사되면 철강의 주요 재료인 철광석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확보할 수 있어 가격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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