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경련 국제경영원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GAMP) 총동문회(회장 하정효)는 3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2012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경영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경영인대상은 김영춘<사진> 서해종합건설 회장이 수상했다. 김 회장은 30년 가까이 건설업에 종사하며 수도권 일대에서 ‘서해 그랑블’ 브랜드를 출시해 명성을 쌓아 왔다.
특별공로상에는 박인주 제니엘 회장과 손인춘 새누리당 의원이 각각 선정됐다.
총동문회는 전경련 국제경영원의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들의 모임이다. 지난 1980년에 경제계 최초로 개설한 대한민국 대표 최고경영자과정으로 경제계, 학계, 정계, 법조계 분야에서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은 2012년 11월 말 현재 4000여명에 달하며 총동문회는 매년 송년회 개최 시 경영인대상과 특별공로상을 시상하고 있다.
김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