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2012 서울시 자치구 마을공동체분야 인센티브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종로구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 ▷마을공동체 회복 토대 구축 ▷민ㆍ관 협력 등 3개 분야, 12개 세부지표를 토대로 ‘2012 서울시 자치구 마을공동체분야 인센티브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으며 7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10월부터 45일간 마을활동가, 공무원,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약 60명의 서면평가, 현장투어평가, 발표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앞서 종로구는 올해를 ‘마을공동체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전담팀 구성 ▷조례 제정 ▷마을공동체위원회 출범 ▷지역자원 조사와 사회조사 등을 진행했다. 또 종로마을넷 등 민ㆍ관이 함께하는 토론회는 물론, 참신한 마을 의제가 발굴될 수 있도록 집담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그 결과 동별, 마을별 단위에서 주민 주도로 도시텃밭 운영, 마을축제, 마을학교(공부방), 마을벽화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실현됐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주민과 행정기관이 힘을 모아 노력한 결과”라며 “사람과 사람이 서로 어우러진 종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