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3일 중기센터 1층 광교홀에서 제품의 상품화 및 홍보·판로 개척 확대를 위한 ‘2012 경기도 마을기업 대축제’를 개최해 67개 마을기업과 중소기업이 자매결연을 맺는 등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기업 생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축제의 장을 개최해 마을 기업에 대한 인지도 제고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김문수<사진> 경기도지사 및 도의원, 홍기화 중기센터 대표이사, 각 마을기업 대표 및 중소기업 대표들을 포함해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을기업 성공담 발표, ▲우수마을기업 지정서 및 마을기업협의회 위촉장 수여, ▲마을기업제품 판로개척 공동협약 및 1社 1마을기업 자매결연식, ▲마을기업협의회 발대식, ▲ 마을기업 특강 등이 진행됐다.

먼저 마을기업 성공담 발표에서는 3개 마을기업 주민이 직접 자체 제품의 성공노하우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고, 5개의 우수마을기업에 대한 인증서수여와 이부윤 회장을 비롯해 5명에게 마을기업협의회 위족장을 수여했다.

또한 ‘1社 1마을기업 자매결연식’에서는 67개의 중소기업과 마을기업이 자매결연을 맺음으로써 마을기업의 건강한 일자리창출과 마을기업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으며, 마을기업 특강에서는 황수관 박사가 ‘신바람 마을기업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마을기업 전시관에도 관람객들로 가득찼다. 전시관에는 6개시군에서 11개 마을기업이 참여했으며, 쌀진빵, 영지버섯, 깻순 장아찌부터 오토캠핑장, 원두막 체험마을, 농촌체험 등 다양한 특산품과 체험장이 마련됐다.

경기도와 중기센터는 앞으로 마을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예비마을기업 지원, ▲1:1 맞춤형 컨설팅, ▲판로지원, ▲홍보지원, ▲리더육성 등의 지원을 할 계획이다.

경기도 일자리정책과 김태정 과장은 “앞으로 마을기업이 지역의 노후생활을 책임질 수 있는 소득원이 되길 바라며, 오늘 있었던 1社 1마을기업 자매결연식을 통해 마을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지속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기센터 홍기화 대표는 “경기도 마을기업은 2010년 말 23개 마을기업으로 시작해 3년도 안된 현재 전국 최대규모인 124개 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어 앞으로 지역일자리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마을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소상공지원팀(031-259-628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