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성장 전망이 “예외적으로 양호”하다고 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진단했다.
S&P는 29일 중국 연례 평가 보고서를 공개하면서 AA 마이너스와 A-1 플러스인 장기 및 단기 신용 등급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국가 신용 등급인 AA 마이너스는 최고 등급에서 4번째로, 원리금 지급의 안전성이 높아 예측하지 못한 사태에 취약하지 않다는 의미다. ‘안정적’인 신용 전망도 유지됐다.
보고서는 “중국의 성장 전망이 예외적으로 양호”하다면서 “새 지도부의 정책 노선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경제 구조와 재정 측면의 개혁 노력이 계속 심도 있게 이어질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블룸버그가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올해 중국의 성장 전망치는 중간치 기준으로 7.7%다. 이는 지난 199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한희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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