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교육청이 내년도 수업료 및 입학금을 동결한다. 이는 5년 연속 이어지는 동결조치다.
2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부모 경제적 부담 완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내년도 경북지역 고등학교 수업료 및 입학금을 동결키로 했다. 이는 2009학년도부터 5년 연속 수업료 동결로 입학금은 지난 2006년 이후 8년 연속 동결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2013학년도 일반 고등학교 연간 수업료는 시지역 93만6000원, 읍지역 87만8400원, 면지역 61만4400원이다.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별로 연간 71만2800~40만5600원의 차이가 있지만 올해에 이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을 지원해 학부모 부담을 경감시킨다는 방침이다.
고등학교 입학금은 시지역 1만4200원, 읍지역 1만3000원, 면지역 1만2500원이다.
유치원 원아는 만3∼5세 3년간 무상교육을 하도록 규정한 유아교육법 개정에 따라 2013학년도부터 공립유치원 원아에 대해 수업료가 면제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내년도에도 교육재정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경기 불황속에 학부모와 학생들의 부담을 완화코자 수업료와 입학금을 동결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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