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 코스피가 지난주 낙폭과대와 미국 재정절벽 불안감 완화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19일 코스피는 오전 10시 1분 현재 전날보다 17.29포인트(0.93%) 오른 1,878.12을 나타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3억원, 301억원 매도 우위를 각각 나타냈지만, 기관이 396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는 372억원, 비차익거래는 227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전체적으로 599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다.

음식료품(1.11%), 섬유의복(1.78%), 의약품(1.74%), 전기가스업(1.35%) 등이 1%대 오름세를 기록했고, 금융업(0.31%), 기계(0.87%), 유통(0.54%), 종이목재(0.89%) 등도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별로는 혼조세다. 삼성전자가 1.30% 오른 132만4000원에 거래됐고 현대차는 0.23%오른 21만6000원에 거래됐다. 현대모비스(0.74%), LG화학(0.85%) 등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POSCO(-0.16%), 기아차(-0.69%), 신한지주 (-0.43%) 는 내림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99포인트(1.86%) 오른 491.98을 나타냈다.

김순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국내증시에 대해 “주택 이외에 발표되는 미국 주요 경제지표가 없는 가운데 기술적 흐름이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