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시가 15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대구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동고동락(同苦同樂) 1000호 집수리’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지역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 노후주택 집수리를 위한 것이다.
시는 올해 3월부터 기업, 기관·단체 등 민간의 지원으로 저소득층 노후주택을 수리해주는 이번 사업을 추진해 왔고, 향후 3년간 집수리 1000호를 달성키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시,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역의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데 적극 노력키로 약속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집수리 사업 참여 주체로 직접 집수리, 현금 지원을 통해 많은 회원사가 집수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금금액을 집수리 사업에 지원하고, 집수리 사업에 대한 시민의 기부와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한다.
대구시는 참여기관 집수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신규사업 및 시책발굴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힘쓴다.
대구시 윤용섭 건축주택과장은 “사실 이번 사업이 올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대구상공회의소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적극 동참해 어려운 주거환경에 놓여 있는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에 큰 힘과 용기를 불어 넣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규 사업이나 시책발굴을 통해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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