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 기자]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부산고속철도기관승무사업소 장낙운 KTX기장(남, 53세)은 15일 서울기점 약 53km(광명역~천안아산역 사이)지점에서 제147 KTX 열차를 운전하면서 200만km 무사고 기록을 달성했다.

장낙운 KTX기장은 1985년에 입사하여 1988년 기관사로 임용된 후 약 25년간 일반선과 고속선에서 열차를 운행하여 부산고속기관차승무사업소에서 역대 16번째로 무사고 200만키로를 달성했다. 이 거리는 지구를 50바퀴나 돌고, 서울과 부산간을 2500번 왕복한 것과 맞먹는다.

권태명 부산경남본부장은 직원 30여명과 함께 15일 부산역 도착홈에서 운행 중 200만km무사고를 달성 후 오후 4시51분에 부산역에 도착한 장낙운 KTX기장을 위한 축하행사를 가졌다. 권 본부장은 환영사에서 “고속열차의 안전운행을 통해 KTX가 최고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갖춘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한 장낙운 기장의 무사고 200만km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장낙운 KTX기장은 “먼저 무사고 200만km를 달성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회사와 가족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고객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모시는 것을 저의 사명으로 여기고 앞으로도 열차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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