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IT 서비스 전문기업 가비아는 14일 경기도 판교 사옥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갖고 최근 출시한 에버뷰 서비스와 관련 2017년까지 가입자 46만8000명, 매출액 366억원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에버뷰는 IP카메라(네트워크 카메라)를 설치해 웹과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원하는 장소를 들여다볼 수 있는 영상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범죄 증가, 고령인구와 1인가구 증가 등으로 보안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날이 갈수록 늘고 있는 추세다.
에버뷰는 초소형 IP카메라를 사용해 인터넷이 가능한 환경이라면 어디든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실시간 스트리밍의 경우 월 3000원, 30일 저장은 월 1만3000원이다.
주만식 가비아 영상서비스사업부 이사는 “에버뷰는 초기 시설 투자 비용이 적고 별도의 시스템 유지관리가 필요없다”며 “일반 주택, 편의점, 병원, 유치원 등이 목표시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비아는 기존 사업 부문인 도메인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한글도메인 등 신규 수요도 늘고 있는 상황이다.
도메인 부문의 실적은 지난 2008년 71억원에서 지난해 110억원으로 성장했다. 가비아는 향후 5년간 도메인 예상 매출이 연평균성장률(CAGR) 10%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가비아는 올해 연간 실적 전망치는 매출액 376억원, 영업이익은 32억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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