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울산시는 향후 5년간 교통사고 사망자수 30% 축소, 시내버스 이용률 1% 향상등을 골자로하는 ‘제2차 울산시 대중교통계획(2012 ~ 2016)’을 확정 고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울산시 대중교통계획은 ‘대중교통 선진도시 울산’을 ‘비전’으로 ‘최적의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통한 편리성 제고’를 정책목표로 하고 있다.

계획(목표) 지표는 시내버스 이용률 1% 향상, 평균 통행속도 5% 향상, 교통사고 사망자수 30% 감소, 교통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3% 감축 등으로 설정됐다.

울산시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대중교통 경쟁력 강화, 교통수요관리, 대중교통 안전성 향상, 녹색대중교통 기반 조성 등 4대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전략별 세부 추진계획을 보면, 대중교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영차고지, 버스정류장 환경개선, 정류장안내단말기(BIT)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버스정보제공매체(QR코드, APP 등)를 다양화한다.

또한,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멀티버스, 교통약자 등의 이용편의를 위하여 수요대응형버스 등을 도입하고, 저상버스 및 특별교통수단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승용차 이용을 억제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유도를 위하여 승용차 요일제 활성화, 주차관리 강화 등 교통수요관리 방안도 추진한다.

그리고 안전교육 강화, 디지털 운행기록 장치 장착, 사고발생시 대응체계 구축 운영 등을 통해 대중교통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친환경 버스 도입 등 녹색대중교통 기반 조성을 위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번 계획 수립을 위해 그간 4차례의 실무자회의와 2차례의 자문회의, 주민공람공고 등 의견을 수렴하고 울산시 교통위원회 심의(‘12. 2월), 국토해양부 협의(’12. 3~10월)를 거쳤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며 안전한 교통수단이 되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대중교통 이용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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