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개그맨 한민관이 KIA 타이거즈 투수였던 손영민의 논란과 관련해 네티즌과 설전을 벌였다.
한민관은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손영민 선수.. 올린 글이 사실이라면.. 휴.. 마음이 아프네요..운동선수는 아내의 내조가 중요하거늘..”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 멘션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출신의 손영민 투수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전처 폭행 의혹 등에 대한 해명글을 남긴 것을 보고 올린 걸로 보인다.
그러나 한민관의 멘션에 한 네티즌은 “개그맨님아. 남의 가정사 간섭 말고 너의 개그나 걱정하세요. 그리고 손영민 부인 반박글은 봤어요?”라고 욕설이 가득 섞인 멘션을 올렸다.
한민관은 “이런 정신 나간 분의 멘션을 봤나..어디서 욕을 하고 계심? 보아하니 어린 것 같은데 말조심 하세요. 그리고 글 똑바로 읽으세요. 사실이라면 이라고 써있죠? 난독증 있으시나. 사과하세요”라고 대응했다. 두 사람의 설전은 이에 그치지 않고 계속됐다.
한민관은 “연예인이라고 막말 하는데...오해하지마라...나 잘나가는 연예인이 아니라 서민 연예인이다....ㅎㅎㅎㅎ 이케 해주고픔”이라며 허탈한 웃음을 짓기도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SNS 공간에서 함부로 욕설을 날리는 매너가 보기 좋지 않다” “공인이지만 이런 무매너에는 당당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한민관을 두둔했다.
anju1015@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