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생명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의 가슴에 노란 생명사랑 배지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 운동은 날로 심각해져 가는 자살 문제에 대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미리 그 위험성을 알리고 적극 대처한다면 예방이 가능하다는 취지하에 자신과 타인의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실천하자는 것인데, 성북구는 모든 업무와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최우선적으로 생명존중 가치실현 방안을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성북구에서는 우선 직원 필수 교육과정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 예방’을 신설했고, 지난 3월에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구립 자살예방센터’ 운영에 민간(한국생명의전화)의 전문성을 접목시켜 운영토록 하고 있다.

이 센터는 ‘자살 없는 성북!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관내 61개 기관, 단체와 자살 예방 사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서상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