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코스피가 사흘만에 상승 마감했다.
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9p(0.12%) 오른 1995.17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 초반 코스피는 삼성전자의 어닝 서프라이즈와 외국인 매수세로 2000선을 넘겼으나 외국인이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보합권에서 등락하다 소폭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은 1104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였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16억원과 702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우위로 전체적으로 1029억원의 순매수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이 0.92% 상승한 가운데 섬유·의복, 은행, 의약품, 서비스업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전기가스업, 건설업,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등이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기록했다. 8조원대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장초반 오히려 0.5% 뒤로 밀리기도 했으나 강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NHN은 2.91%의 상승세를 보였고, 현대모비스도 1.79%의 강세를 보였다.
반면 한국전력 소액주주들이 국가와 김쌍수 한국전력 사장에게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하면서 전기요금 인상에 제동이 걸린 한국전력은 이날 1.95% 하락했으며, 현대차와 기아차가 동반 약세를 보였다.
한편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간 코스닥 지수는 4.38p(0.82%) 오른 535.82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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