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내달 중순 귀국해 새누리당 대통령 선거에 일조하고 싶다”는 한 언론의 보도에 대해 오세훈 전시장의 한 측근은 “오세훈 전 시장이 당분간 국내 정치에 관여 안하겠다는 뜻을 확실히 밝혔다”고 말했다.

27일 오후 헤럴드경제와 통화에서 오 전시장 측근은 “이번 대선에 관여할 의사가 전혀 없다”며 “오늘 10월 입국 대선 캠프에 합류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오세훈 전 시장은 영국에서 일자리 창출과 경제동력 확보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 전시장은 지난해 8월 서울시의회에서 초등학생 전면 무상급식을 조례안으로 통과 시키자 재정을 집행 할 수없다며 대립하다 무상급식안을 주민투표에 붙였으나 투표율이 33.5%에 미달해 투표함을 열지 못하자 사태에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다.

그후 공관에서 나오기 위해 전셋집을 구하며 전세난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우여곡절끝에 서울 광진구 한 아파트에 세입자로 입주후 바로 유학길에 오르려고 했으나 지인들과 등산을 하다 허리 디스크가 재발해 지난 5월 뒤늦게 영국으로 유학길에 올랐다.

현재 오 전시장은 영국 런던대 킹스칼리지 공공정책 대학원 연구원 자격으로 활동하며 공공정책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 유학온 정치인들고 인맥을 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