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상승률 72% 가장 높아
코스피지수가 미국의 양적완화정책 등에 힘입어 2000선을 재(再)돌파하는 등 상승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지난 3개월간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가운데 모두 44개 종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월부터 이달 20일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주가 흐름을 분석한 결과 LG생활건강ㆍ현대글로비스ㆍ현대위아ㆍ아모레GㆍGS리테일ㆍ맥쿼리인프라ㆍGKLㆍ현대그린푸드ㆍ영원무역ㆍ빙그레 등 44개 종목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화학 13개 종목을 비롯해 음식료품 6개, 유통업 5개, 운수장비 4개, 전기전자 3개, 서비스업 3개 종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유가증권시장 전체 상장사 중 20일 현재 6월 말과 비교해 주가가 상승한 곳은 532개사(72.38%)였다. 주가가 하락한 곳은 192개사(26.12%)였고, 11개사(1.50%)는 보합이었다.
이 기간 동안 시가총액 100위 이내 기업 중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한국가스공사(72.59%)였다.
이어 아모레G(43.64%), LG디스플레이(37.24%), LG유플러스(33.39%), 삼성카드(29.31%), 영풍(28.88%), GS(27.69%), 한화(26.11%), 대우증권(25.24%), LG전자(24.10%), 고려아연(23.38%), GS리테일(21.76%), 대우인터내셔널(21.52%) 등의 순이었다.
이지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