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이 지난 18일 16호 태풍 ‘산바’로 인해 발생한 대구지역 피해 복구를 위한 대민지원활동을 가졌다.
이를 위해 11전비는 장병 100여명이 피해현장으로 출동해 하천 복구 작업을 가졌다. 또 팔공산 인근 과수원 과목 100여 그루와 벼농사 중이던 논 200평도 복구활동을 지원했다.
11전비는 낙과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의 손실 보전을 위한 공동구매도 실시했다. 영주 능금 농협과의 협조를 통해 시중가격 기준 9만원 상당의 사과 1박스(15kg)를 3만5천원(낙과) 가격으로 구매해 농민들의 손해를 덜어 주었다.
낙과 공동구매를 추진한 11전비 인사처 이현섭 중령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는 지역 공동체원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공통의 문제다”며 “많은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부대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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