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방송인 우종완(46)의 사망 소식이 들리면서 친분 있던 지인을 비롯한 각계의 애도글이 눈길을 끈다.
방송인 정준하는 우종완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종완이형....ㅠㅠ’이는 짧은 글로 슬픔을 드러냈다. 우종완은 지난 2009년 MBC ‘무한도전’에 패션 멘토로 등장해 정준하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소설가 이외수 씨도 이날 트위터에 “국내 첫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씨가 자살했군요. 미니홈피 등에 찾아가 악플을 남기는 철면피들이 이번에는 없기를 바랍니다”라고 당부글을 올렸다. 이어 “어떤 이의 죽음이든 죽음은 큰 아픔을 남깁니다. 상처받은 영혼에 약을 발라 주지는 못할망정 소금을 뿌려서야 되겠습니까”라고 덧붙였다.
고인과 친분이 있었던 배우 이승연, 김희선 등도 비보를 접하고 망연자실했다. 이승연은 고인의 빈소에 이미 근조화환을 보냈으며, 김희선은 드라마 촬영장에서 굉장한 충격을 받고 슬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도 “우종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너무 충격적이네요”(@lead*****), “우종완씨의 자살 소식을 방금 접했다. 극단적인 방법이 가장 최선였는지 너무 안타깝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nu******)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 병원 장례식장 206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8일 오전 5시다.
우종완은 한국 최초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는 타이틀을 획득한 패션계 실력자로, 그간 패션계와 방송계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지난 2009년에는 MBC 무한도전의 ‘프로젝트 런어웨이’ 특집의 멘토로 나서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이정재, 정우성, 이혜영, 김희선 등 톱스타와도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