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경북 경주의 월성원전 1호기가 발전기의 여자변압기 고장으로 터빈과 발전기가 정지됐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청구)에 따르면 16일 오후 4시51분 월성 1호기가 정상 운전 중 발전기의 여자변압기 고장으로 터빈과 발전기가 정지됐다. 원자로는 설계된 대로 출력을 60%까지 자동 감발돼 안정적으로 유지 중이지만 전기생산은 중단됐다.
발전기 여자변압기는 발전기에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발전기에 여자전류를 공급하는 장치다.
월성원전 측은 현재 월성 1호기가 외부로부터 전기를 정상적으로 공급받고 있어 발전소 안전에는 이상이 없으며, 방사능 외부 누출도 없다고 밝혔다. 월성원전은 발전기 여자변압기의 고장원인을 점검하고 정비한 뒤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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