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삼성그룹이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추석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을 1인당 50만원 상당을 지급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급 대상은 계열사 임직원 외에 일부 협력업체 직원까지 포함해 약 22만명 규모로, 상품권 지급 규모는 1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이 이 처럼 상품권을 풀기로 한 것은 어려운 내수경기를 살리고 임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지난해에도 삼성그룹은 추석명절에 앞서 1인당 20만원어치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한 바 있는데, 올해의 경우 지급규모를 2배로 늘렸다.

 온누리 상품권은 지난 2009년 7월부터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진흥원에서 발행, 전국 1100여개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