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농업과학기술연구소
경북대학교 농업과학기술연구소 김일두 교수는 천연 재료 및 지역농산물에서 새로운 식품과 재료를 연구 개발분야의 대표적 인물이다. 특히 김 교수는 무공해 콩나물, 발아식품 분야와 지자체농산물과의 다각적인 접목을 통해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청도반시를 활용한 요플레, 청도 청정 미나리효소 개발, 청도 복숭아 효소 및 퓨레 개발 등 지역 특산물을 식품개발원료로 적극 도입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을 뿐 아니라 자연산 송이버섯 민속주, 검은콩 탁주, 대추천연조미료, 산양산삼 천연비누, 포도 천연조미료 및 탁주, 곶감 막걸리 등 천연재료의 전통식품의 현대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약식동원(藥食同源:좋은 음식은 약과 같다)의 의미를 본인의 연구 결과를 통해 몸소 실천하고 있는 김일두 교수는 ‘메디컬푸드(medical food)‘ 에 연구초점을 맞추면서 과학적 식재료 개발을 통한 한식문화의 세계화에도 나섰다. 김 교수는 초음파를 이용한 막걸리 처리, 된장과 부추를 첨가한 케이크, 복숭아 추출물을 이용한 간고등어 제조법, 금강송 추출물을 통한 치약제조법 등 24가지 발명특허와 모나주(Mona酒), 덕유주 (德裕酒), 새숨, 감동이, 눈송이, Stick-co 등 32가지 상표특허, ’울진금강송.com‘ 및 ’코디세핀.한국‘ 등 11가지 인터넷 도메인을 보유하면서 활발한 식품 연구 개발실적에 못지않은 사업화 방안도 세웠다. 2011년에는 경북 농수산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곶감 대량 생산 연구에 참여해 성공적인 결과를 거둔 바 있으며 동충하초쌀을 대량생산, 해외로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김 교수는 “한국 식품 및 한식의 세계화와 대중화를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학자들의 지속가능한 연구 개발과 도전, 천연식품의 상품화 시도 등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leejh@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