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22일부터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사실상 본격적인 수능 시즌에 돌입한다. 오는 11월 8일에 치러지는 올해 수능의 EBS 수능교재(강의포함) 연계율은 70%로 2012학년도 수능 수준으로 유지되며 영역별 만점자는 1%를 목표로 출제된다.
응시수수료는 3개 영역 이하에 응시할 경우 3만7000원, 4개 영역은 4만2000원, 5개 영역은 4만7000원으로 지난해와 같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며, 고3 수험생과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에서 할 수 있고,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관할 교육청에 원서를 내면 된다. 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반드시 접수 기간 내 응시원서를 접수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원서 접수에 앞서 자연계열 학생의 수리 나형 선택, 탐구 과목을 최종 결정하지 못한 수험생들은 사회탐구ㆍ과학탐구 선택에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올 수능에서도 수험생이 시험지에 다른 필기구를 사용한 흔적을 남기면, 답안을 중복 기록한 것으로 인식돼 오답으로 처리될수 있으니 무엇보다 주의가 요망된다.
원서 접수와 함께, 수능 준비도 마무리해야 하는 시점이다. 수능과 70% 이상 연계되는 EBS 교재를 중심으로 공부하고 기출문제로 실전감각을 익혀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남은 기간 EBS 교재들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지문에 주목하고, 상위권 학생들은 기출 문제 정리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한다. 또 글 흐름을 파악하는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며, 훈련해야 한다.
이치우 비상에듀 입시전략연구실장은 “영역별 목표 점수를 명확히 하고, 점수를 올릴 수 있는 영역별 세부 내용이나 단원에 보다 집중해야 한다”며 “단기 특강, 단기 학습법 등 새로운 교재를 정리하기보다는 평소 공부해오던 수능 학습의 완성도를 최대로 높이는 것이 최선의 전략”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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