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의리(?) 있는 친구가 친구따라 구속됐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11일 자신의 친구가 구속된 것에 앙심을 품고 신고자 가족을 찾아가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박모(42) 씨를 구속했다.
박 씨는 지난 2일 김모(63ㆍ여) 씨를 찾아가 “구속된 친구의 재판날인데 왜 합의를 안해주냐”며 용 문신을 보여주며 고함과 함께 소주병을 던져 깨뜨리는 방법으로 협박하는 등 10여차례 이상 괴롭힌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의 남편은 1개월전 술을 마시고 동네주민들에게 행패를 부리는 박 씨의 친구 이모 씨를 경찰에 신고했고 이 씨는 구속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