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올림픽 출전 64년만에 축구에서 동메달 획득에 성공한 축구대표팀에 포상금도 눈길을 끌고 있다.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웨일스 카디프의 밀레니엄 경기장에서 열린 숙적 일본과의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3-4위전에서 승리해 동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축구의 역사를 새로 작성했다.
홍명보호가 메달을 획득함에 따라 18명 모두 병역 문제가 해결됐다. 선수들은 공익근무 예술체육요원으로 소속돼 4주간의 기본 군사훈련을 받은 뒤 34개월 동안 국내외에서 축구선수 생활을 이어가며 군 복무를 대체하게 됐다.
특히 포상금도 두둑하다. 동메달 획득으로 축구대표팀은 15억2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4월 대한축구협회는 런던올림픽 본선 성적에 따라 6억4천만원(8강)-8억8천500만원(4강)-15억2천만원(동메달)-21억4천만원원(은메달)-31억3천만원(금메달)의 포상금을 책정했다.
축구대표팀 포상금중 가장 많은 액수를 수령하는 사람은 홍명보 감독이 1억원으로 가장 많고 김태영 수석코치(8천만원), 박건하 코치, 김봉수 골키퍼 코치, 세이고 이케다 코치(이상 7천만원) 등도 혜택을 받는다.
선수들은 활약에 따라 4천만원~7천만원까지 나눠갖게 된다.
이와 함께 축구대표팀은 한국선수단에 책정된 동메달 포상금 3억1천400만원도 추가로 받는다.
1948년 런던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이후 무려 64년 만에 꿈에 그리던 메달을 획득한 축구대표팀은 부와 명예를 동시에 거머쥐며 이제는 브라질월드컵 4강신화를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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