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둑들’(감독 최동훈)이 천만 관객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8월 1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월 25일 개봉한 ‘도둑들’은 10일 하루 전국 789개의 상영관에서 27만 5120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837만 4056명.
특히 ‘도둑들’은 개봉 3주차 평일에도 불구 25만 명을 웃도는 관객을 동원, 식지 않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천만 130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는 ‘괴물’과 비슷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이 영화는 지난 8일 개봉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나는 왕이로소이다’ 등 새 국내 영화의 등장에도 굳건히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입증했다.
이와 같은 추세라면 주말이 지나고 다음 주 중에는 천만 관객 돌파도 가능하다는 것이 공통적인 생각이다.
‘도둑들’은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의 최동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김해숙, 오달수, 김수현과 임달화, 증국상, 이신제 까지 한-중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 작품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의 도둑 10인이 펼치는 범죄 액션 드라마로 매력 넘치는 10인의 캐릭터와 스릴 있는 스토리, 화려한 볼거리가 더해져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