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이 지난 30일 인근 보육시설 ‘애생보육원’ 원생들을 초청해 부대 체험행사를 가졌다.
11전비 장비정비대대(이하 장비대대)가 지난 2008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후원·봉사 중인 애생보육원(사회복지법인)은 유아에서부터 청소년까지 40여명의 원생들이 함께 살아가는 보육시설로 장비대대 장병들은 지난 5년간 매달 보육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가졌고 정기적으로 성금도 모금해 전달하고 있다. 장비대대는 이날 원생들에게 함께 시원한 강당에서 영화를 관람한 후 부대 내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한 여름의 무더위를 잠시 잊었다.
이번 기지초청행사를 기획한 11전비 장비정비대대장 박세순 소령은 “장비대대에서 마련한 작은 사랑의 실천이지만, 이 만남으로 원생들과 장병들 모두가 따뜻한 행복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장병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더욱 보람차고 기억에 남는 군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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