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개봉을 앞둔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감독 장규성, 이하 나는 왕)과 현재 상영중인 ‘연가시’에 임하는 굳은 각오를 전했다.

이하늬는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나는 왕’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두렵고 떨리면서 설레는 마음은 ‘나는 왕’, ‘연가시’ 모두 똑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날 “요즘 ‘연가시’가 400만 관객을 넘으니까 ‘나는 왕’에 대해서도 많은 질문을 받는다”며 “오늘 ‘나는 왕’을 처음 봤는데 정말 재미있고, 배에 복근이 생길 정도로 웃은 것 같다. ‘나는 왕’이 가진 힘은 그냥 웃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감독님이 생각한 메시지가 있는 작품이다”고 말했다.

이하늬, 탤런트, 미스코리아/ ‘나는 왕’ 이하늬 “‘나는 왕’-‘연가시’, 사생결단의 마음으로..”
이하늬, 탤런트, 미스코리아/ ‘나는 왕’ 이하늬 “‘나는 왕’-‘연가시’, 사생결단의 마음으로..”

그는 이어 “많은 분들도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연가시’도 그렇고 이번 작품도 사생결단의 마음으로 임하고 있으니 잘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인사를 남겼다. 이하늬는 이번 작품에서 외모, 지성은 물론이며 지조 있고 당찬 성격의 소유자인 수연 역을 맡았다. 그는 유독 덕칠(주지훈 분)에게만은 엄마처럼 따뜻한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나는 왕’은 충녕대군이 세자 책봉을 받고 즉위식까지 오르기까지 석 달 간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사극으로 오는 8월 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chojw00@ 사진 송재원 기자 sun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