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31일 오전 경운대 벽강중앙도서관 문화관에서 ‘2012 경상북도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봉사단원들은 이날 발대식 후 오는 2일 르완다(4팀․22명)를 출발을 시작으로 7일 에티오피아(5팀․26명), 9일 탄자니아(4팀ㆍ22명) 순으로 새마을운동 보급을 위해 아프리카 현지에 1년간 파견된다.
도는 봉사단원들이 활동을 펼치게 되는 현지 마을이 지난 3월초 재외공관 및 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추천으로 경북도 관계자들이 현지답사를 통해 선정한 13개 마을로 탄자니아 4개 마을(키보콰, 팡가웨, 체주, 징가), 에티오피아 5개 마을(데베소, 한도데, 아둘랄라, 마이멕덴, 아디스알렘), 르완다 4개 마을(키가라마, 무심바, 기호궤, 가샤르)이라고 밝혔다.
이들 마을은 100~200여 가구가 모여 사는 농촌마을로 새마을사업을 펼치기에 적합하고, 특히 현지 정부와 마을 지도자, 지역 주민들이 새마을운동 보급을 강력히 희망하는 지역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봉사단(70명)은 지난 3월28일 모집공고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 신체검사 등을 통해 5월21일 최종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70명의 봉사단원은 경북도 및 시군 명예퇴직 공무원 5명이 포함되어 있고 이들은 봉사와 나눔의 삶을 실천키 위해 ‘제2의 인생’을 아프리카에서 새마을운동으로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각오다.
르완다 무심바로 파견되는 권오영(60) 봉사단원은 “아프리카 새마을운동 보급을 위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해외봉사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세계 지도자들은 새마을운동을 성공한 지역개발의 모델로 인정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지도자들은 새마을운동을 배우기 위해 한국 방문에 줄을 잇고 있는 실정이다”며 “국가 위상을 드높이는데 있어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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