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 총 4.5㎞ 길이의 굴착공사가 마무리돼 사실상 전 구간이 연결됐다.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과 연계되는 논현동 차병원사거리~잠실종합운동장까지 4.5㎞의 2단계 구간 굴착공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1단계 구간은 개화역~신논현역이다 .2단계 구간 중 3.4㎞의 터널구간은 봉은사로 탄천을 횡단하고 잠실종합운동장과 기존 지하철 2호선 하부를 통과해 아시아선수촌 아파트까지 이어진다. 나머지 1.1㎞에는 5개 정거장이 들어서게 된다. 정거장 5개소 건설공사가 완료되는 2014년 2월이면 9호선이 모두 완공될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우남직 시 도시철도토목부장은 “9호선 2단계 공사는 2008년 6월 착공했으며, 7월 현재 5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며 “2014년 2월까지 정거장 건설 공사까지 끝나면 시운전 등을 거쳐 연말에 개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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