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권형(대전) 기자] 중소기업청은 관세청과 공동으로 24일 코엑스에서 유관기관 및 중소기업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TA활용 중소기업 성공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EU, 올해 3월 미국 등 대규모 경제권과의 FTA 발효 이후 수출 중소기업의 ‘FTA 활용 성공사례’를 발굴ㆍ전파함으로써 FTA에 대한 우리 중소기업의 관심을 유도하고, 그 활용을 촉진키 위함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FTA 활용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수출시장을 확대한 중소기업의 생생한 현장사례 10편을 출품해 대상과 최우수상 등을 시상했다. 또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FTA에 접목한 대학생 공모 수상작 2편을 소개했다.
이 밖에 이날 행사에는 발표작 등을 포함한 14개 기업의 FTA활용 성공스토리 및 생산제품에 대한 전시회도 병행해 행사에 참여한 중소기업인들에게 FTA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모습과 그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 등도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순철 중기청 차장은 축사를 통해 “FTA가 우리나라의 경제영토를 넓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활성화 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FTA를 활용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중소기업의 성과를 축하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FTA를 활용해 해외시장 진출에 매진해 성공모델 창출에 노력해 줄 것과, 이러한 성공경험을 타 기업과 공유해 FTA 효과가 전체 중소기업에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양기관은 다양한 FTA 활용 성공기업을 발굴해 전파함으로써 ‘FTA활용 붐’을 조성하고, FTA가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신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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