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기자] 일명 ‘고소영 과자’로 불리는 수입과자 ‘테라칩스’가 비싼 가격에도 없어서 못 팔 정도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탤런트 고소영이 임신했을 때 많이 사먹어 유명세를 탄 ‘테라칩스’가 인기를 모으면서 현대ㆍ신세계ㆍ갤러리아 등 주요 백화점에서 재고가 바닥이 났다. 일부 소비자들은 미국 온라인 쇼핑몰까지 방문해 공동구매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라칩스’는 고구마, 비트, 토란 등 각종 근채류를 이용해 만든 천연과자로, 홍화씨유ㆍ해바라기씨유를 제외하곤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았다.

‘고소영 과자’ 테라칩스, 1만5000원 고가에도 ‘불티’
‘고소영 과자’ 테라칩스, 1만5000원 고가에도 ‘불티’

현지에서 가격은 한 봉지(190g)에 약 3000~4000원 정도. 하지만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가격은 1만5000원까지 뛰었다. 시중 과자와 비교해 5배 이상 비싼 수준이다.

독점으로 테라칩스를 수입하고 있는 제이씨룩스 관계자는 “테라칩스의 가격이 비싼 이유는 수입과자의 배송 문제와 천연과자라는 특수성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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