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연 기자]한국토요타자동차가 오는 25일 대구에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그동안 서울, 분당 등 수도권과 일부 부산에 집중되었던 판매 서비스 네트워크를 타 지방으로 확대, 하반기 국내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새로 오픈하는 전시장은 수성구 동대구로에 위치한다. 동대구로는 우선 접근성이 뛰어나고 인근에 두터운 잠재 고객층의 거주로 수입 자동차의 떠오르는 각축장으로 평가받는 곳이다.
한국토요타는 이미 지난해 여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공식 스폰서로, 29.2km/l의 공인 연비를 자랑하는 하이브리드 ‘프리우스’를 비롯해 차량 200 대를 운영차량으로 지원한 바 있다. 대회 기간 중 메인 스타디움 앞에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익스피리언스’ 홍보관을 운영, 약 4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기도 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이후 대구 지역에서의 구입 문의가 쇄도, 네트워크 확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했다”며 “지난해 말 출시한 시에나를 시작으로 뉴 캠리, 신형 프리우스, 도요타 86 등 전국적인 큰 호응에도 불구하고 지방 고객에 대한 접점이 너무 적다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오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오픈하는 대구 전시장은 지상 3층, 총 면적 1290㎡ 규모로 총 8대의 차량전시가 가능하다. 일반정비시설을 비롯, 고객 라운지 및 서비스 리셉션 등 차량전시부터 구매 상담, 정비를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토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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