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런던올림픽 선수촌에 제공되는 침대 길이가 173㎝에 불과해 키 큰 선수들의 경기력을 저하시킬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13일(한국시간) 보리스 존슨 런던 시장은 선수촌 내부시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이 한 방을 쓰는 선수촌 아파트는 싱글 침대 두 개와 작은 램프가 놓인 테이블이 하나씩 붙은 단촐한 모습이었다.
문제는 침대 길이가 173㎝에 불과해 육상 황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처럼 190㎝가 훨씬 넘는 장신 선수들이 불편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한국 대표팀의 윤경신(핸드볼) 선수의 키도 203㎝에 달한다.
올림픽조직위원회는 장신 선수가 요청을 하면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특수 침대를 제공하겠단 방침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