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최근 공작기계 및 산업용 로봇 전문 제조회사 (주)SMEC가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2만3925㎡ 부지에 2017년까지 1195억원을 투자한다고 8일 밝혔다.

시가 첨단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 결과로 9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유치성과는 그동안 시가 알짜기업 유치를 위해 기업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투자제안을 펼친 결과로 특히 (주)SMEC 대구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의 고용창출을 높이고 공작기계 및 로봇산업 분야 지역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이날 투자 협약식은 김범일 시장, 이효제 (주)SMEC 회장, 원종범 (주)SMEC 대표이사, 이성재 (주)SMEC 통신사업부 사장과 최경록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한다.

이 협약에 따라 (주)SMEC는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공작기계, 산업용로봇, 전문서비스로봇, 레이저기기 제조시설 및 IT 융합 연구소 설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한다. 시는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제조시설 건립 부지를 제공하며 입주 및 기업 활동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약속한다.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주)SMEC는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23,925㎡ 부지에 1,195억 원(시설투자 520억 원, R&D 675억 원)을 2017년까지 투자하게 된다.

이를 위해 오는 8월에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10월에 공장을 착공, 2014년 3월 준공과 함께 본격적으로 공장을 가동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대구시는 미래 신 성장 동력산업 및 유망기업 유치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로봇, IT융복합산업, 신 재생에너지’ 등 신 성장 3대 분야를 중심으로 대기업 계열사 및 유망기업의 신규 투자유치를 달성키 위해 기업의 투자결정 요소에 대응한 차별화된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을 공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대구=김상일 기자/smile56789@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