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정희가 과거 위험천만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문정희는 7월 5일 오후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스무 살때 한 남자에게 납치당할 뻔했다”고 고백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이어 “대학교 시절, 집으로 돌아오는 골목길에서 한 남자가 자신을 따라오는 느낌을 받았다”며 ‘기분이 이상해서 가던 길의 방향을 틀어 다른 곳으로 가려던 찰나 그 남자가 내 목덜미를 잡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문정희는 ”다행히 그 순간 남자의 손을 뿌리치고 정신없이 도망쳐서 들어간 곳이 동네슈퍼였는데 할머니 혼자 계시더라. 그 할머니에게 괴한이 ’내 동생 내보내달라‘고 말하는 것을 봤다“고 공포스러운 상황을 전했다.
그는 ”급하게 집에 있던 막내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남자가 방안으로 들어오려던 순간, 남동생이 등장해 위기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문정희, 김동완, 신보라, 박성광, 정태호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