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 기자]부산은행은 27일 본점에서 성세환 은행장과 김현준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내 창의적인 기업문화를 정립하고,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Work Smart’ 사업의 일환으로 ‘BS Smart Wave’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열심히 일하기(Work hard)보다는 똑똑하게 일하겠다는(Smart work) 취지다.
이 자리에서 은행장은 조직 내 충분한 역량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영환경 변화를 발전의 계기로 받아들이지 않아 도태될 수밖에 없었던 코닥사의 사례를 예로 들며, “글로벌 경기 불안이 확산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은행 업무 전반에 새로운 시각으로 재점검하고, 이를 통해 다가올 금융산업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역동적이고 창조적인 기업문화가 필요하다”고 선포 취지를 밝혔다. 이 날 선포한 ‘BS Smart Wave’에 의거 은행측은 회의문화개선과 보고서 개선 등 역동적인 기업문화 정립과 업무 생산성 제고를 위해 총 18개의 과제를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이 과제에 따라 각 담당부서에서는 세부추진계획을 세워 올해 안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예로, 기존의 분기마다 진행했던 경영전략회의를 반기로 축소하고 구별 영업점장 회의는 폐지할 계획이다. 또, 이번에 포함되지 않은 혁신과제는 앞으로 계속 추가 발굴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설명=성세환 부산은행장이 동구 범일동 본점별관 6층 회의실에서 ‘BS Smart Wave’ 선포 후 김현준 노조위원장과 “변화의 물결”이란 문구가 새겨진 혁신부채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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