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권형(대전) 기자] 중부지방산림청(청장 홍명세)은 25일 공주시 소망공동체 장애우 20여명을 초청해 지방청 야생화 단지에서 놀며 오감을 자극하는 숲체험 현장교육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의 대부분을 실내에서 생활하는 장애우를 초청해 자연 속에서 체험으로 오감을 자극하고, 숲 속에서 동료들과 시간을 보내며 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실내에서 산불 조심 영상 시청 후 섬백향리, 금계국 등 168종의 야생화와 나무를 심어 조성한 청사 뒷산 야생화 단지에서 숲 체험과 부채만들기 체험 등을 실시하였으며, 제공된 도시락으로 함께 식사를 했다.

특히 숲 속에서 나무와 꽃을 보고, 향기를 맡고, 새소리, 바람소리를 듣고, 나무열매 맛도 보는 오감을 자극하는 숲체험과, 숲 속에 누워 하늘을 보는 등의 휴식을 함께하는 시간이었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지난 4월말부터 공주지역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초청해 산불예방과 숲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홍명세 중부산림청장은 “숲은 오감의 놀이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과 계층을 대상으로 숲에서 휴식하고, 체험하는 산림문화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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