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스윗소로우가 전국투어 대구공연에서 개그맨 정준하에게 결혼 축하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스윗소로우는 지난 4월 7일에는 대구 동구문화회관에서 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무대에서 “우리와 각별한 저희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 정준하 형님의 결혼을 축하한다”면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정준하와 스윗소로우는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스윗콧소로우라는 팀으로 출연해 ‘정주나요’를 부르며 인연을 맺었다. 스윗소로우는 축하 메시지와 더불어 “준하형과 같이 노래 부를 때는 ‘쩌리짱’이었는데 이제는 대세가 됐다”고 너스레를 떨어 관객들을 웃게 했다.
또한 이날 스윗소로우는 데뷔이후 연 첫 번째 공연이었지만 공연장을 꽉 채운 팬들을 보고 감격했다.
이들은 “노래와 말 한마디에도 환호하고 열광하는 모습에 감동”이라면서 “스윗소로우에게 대구는 앞으로 ‘열정’이라는 단어로 기억될 것”이라고 팬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특히 공연장을 찾은 대구 팬들은 공연 커튼콜이 진행되는 중 멤버 송우진의 깜짝 생일 파티를 열어 한층 의미를 더했다. 축하곡과 팬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현수막과 생일 케이크가 무대로 등장해 그를 감동시켰다.
한편 스윗소로우는 올봄 3집 음반 발매와 더불어 전국투어 공연을 진행 중이며 서울, 부산, 대구 공연에 이어 오는 21일에는 대전을 찾는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 kun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