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의 실세로 불리는 이재오 의원과 청와대 대변인을 지내 ‘노무현 대통령의 입’으로 통하는 천호선 통합진보당 후보가 맞붙은 서울 은평을 여론조사 결과 이 의원이 앞서고 있지만 여론조사 기관에 따라 접전 양상이 펼쳐지고 있어 최후의 승자가 누구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일경제-MBN-서울마케팅리서치가 27~28일 여론조사에서 이 의원은 38.3%, 천 전 대변인은 26.5%로 이 의원이 11.8% 포인트차로 여유있게 앞서고 있다.중앙일보-한국갤럽-엠브레인이 26일 실시한 공동 여론조사 역시 이 의원은 39.1%의 지지율을 얻어 24.2%를 얻은 천 후보를 14.9% 포인트 앞섰다.
반면 동아일보-리서치앤리서치(R&R) 19일 여론조사 결과에선 이 의원은 37.3%로 천 후보(32.8%)에 4.5%포인트로 근소하게 앞섰다.국민일보-GH코리아가 21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선 이 의원이 44.9%, 천 후보가 44.2%로 초박빙의 접전을 벌이고 있고, 지난 21~22 서울신문-여의도리서치의 조사에선 이 의원이 42.2%로 천 후보(38.0%)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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