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베이스(101330)가 13일 갤럭시 노트 수혜주라는 증권사의 평가가 나오면서 주가가 크게 출렁거렸다.
이날 주가는 장 초반부터 급등하면서 곧바로 상한가로 직행했다. 하지만 주가는 장 마감 약 40분을 남기고 상한가가 무너지면서 전날 종가보다 175원(3.6%) 오르는데 그쳐 4980원으로 마감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상헌 연구원은 이날 모베이스에 대해 넷북케이스 감소와 스마트폰 대응 부족에 따른 전략모델 부재 등으로 지난해 3분기까지 실적이 부진했지만 지난해 10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전략모델이 갤럭시 노트에 공급되면서 실적이 턴어라운드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의 경우도 갤럭시 노트 등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 증가에 따라 모베이스의 실적 턴어라운드는 본격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베트남 법인의 성장도 모베이스의 실적 턴어라운드에 한몫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올해 지역별 휴대폰 목표 생산량 중 베트남 공장이 1억800만대로 전체 생산량의 3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모베이스는 주가수익비율(PER) 3배 수준의 저평가에서 탈피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남민 기자/suntopia@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