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옵티머스 Vu:(뷰)’를 지난 5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통해 전격 출시하면서 태블릿 PC의 널찍한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의 휴대성을 접목한 5인치 스마트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후발주자로 나선 ‘옵티머스 Vu:(뷰)’는 신개념 전략 제품으로 크고 시원한 4:3 화면비의 5인치 대화면을 통해 ‘보는 즐거움’을 컨셉으로 한게 특징이라고 밝히고 나섰다.

특히 5인치 대화면에 LTE서비스까지 지원하는 제품이라 휴대성과 배터리 효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어느 때 보다 높다.

하지만 4:3비율의 5인치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만큼 크기가 커서 불편할 것으로 우려됐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눈으로 보는 편안함 때문에 사이즈가 커서 손으로 느끼는 불편함은 상쇄할 수 있는 부분이라며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이다.

그립감의 경우 단순히 화면 비율과 크기에 따른 폰의 크기뿐만 아니라 무게와 두께, 측면 디자인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어서 디자인 완성도와 8.5mm 슬림한 두께를 고려할 때 옵티머스 뷰의 그립감은 괜찮은 편이라는 설명이다.

무게도 일반 스마트폰과 20-30g 차이나는 168g에 불과해 여성 사용자들이 들고 쓰기에도 전혀 무리가 없는데다 특히 배터리와 전력사용 효율성 면에서는 단연 최고의 성능을 보여준다는 것이 LG측의 설명.

테블릿PC / ‘옵티머스뷰’가 내세우는 비장의 카드는?
테블릿PC / ‘옵티머스뷰’가 내세우는 비장의 카드는?

최근 출시된 ‘옵티머스 LTE’보다 36%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데다, 리튬폴리머 배터리에 800사이클을 적용해 일반 스마트폰 배터리 대비 1.5배 이상의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기존 스마트폰의 경우 보통 완전 방전에서 완전 충전이 500회로 설정된 500사이클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리튬폴리머 배터리는 저장밀도가 높아 같은 크기라도 큰 용량과 긴 사용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반면 내장형이라는 점이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옵티머스 Vu:’에 적용된 진화된 리튬폴리머 배터리는 반착탈식으로 기본 탑재된 배터리 외에, 사용자가 필요하면 손쉽게 대용량 배터리로 교체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옵티머스 Vu:’의 IPS디스플레이 역시 지난 해 여러 해외연구소로부터 웹브라우징, SNS 등 면에서 최고의 전력효율을 보인다는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박세환 기자/suntopia@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