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재 전문기업 포스코엠텍(009520)은 합금철ㆍ비철사업, 도시광산사업, 첨단소재사업 등 3개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소재사업에 박차를 가해 2012년에도 3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가겠다고 24일 밝혔다.
철강부원료 및 철강포장부문에서 안정적인 캐시카우를 보유하고 있는 이 회사는 2010년 유상증자 등으로 1천억원 정도의 풍부한 투자자금을 확보해 탄탄한 투자기반을 갖추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기업설명회(IR)를 가졌다.
포스코엠텍은 철강부원료ㆍ비철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2010년과 2011년 매출이 각각 5246억원, 6022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기에 영업이익도 각각 147억원, 160억원을 달성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2년 연속 사상 최대기록을 경신했다.
창사 후 철강포장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해온 이 회사는 지난 2005년 포스코 계열사에 편입되면서 철강부원료사업 확대와 함께 소재사업의 기반을 다지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 2010년에는 포스코가 최대주주로 올라서면서 소재사업 강화를 위한 재무적 기반을 마련하고 3가지 핵심사업 추진으로 종합 소재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포스코엠텍은 우선 합금철/비철 사업부문에서는 DS사와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 산업단지에 합작공장을 설립, 알루미늄 탈산제와 합금 생산을 병행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계획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현재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공장 부지매입을 완료했고 지난 1월 합작법인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올해 4월 공장 착공에 들어가면 내년 4월에 준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재원 기자 @himis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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