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씨(050540)가 지난해 적자 탈출에 성공했다.
엠피씨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28억원으로 전년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2% 증가한 1177억원을 기록했으며, 순이익도 22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측 관계자는 “지난 2010년에는 KT의 자회사 출연으로 인해 엠피씨가 운영하던 KT 관련 대규모 프로젝트 계약이 종료되면서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해 초부터 조직개편을 통해 영업조직을 강화하고, CRM 사업부문 신규매출 확대와 그에 따른 수익구조 개선으로 실적 개선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엠피씨는 올해 매출 목표를 1318억원, 영업이익은 54억원 수준으로 설정했다. 컨택센터 운영과 솔루션의 양 사업부문에서 이미확보된 매출과 예정된 신규 수주건들을 고려하면 목표달성에는 어려움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엠피씨는 오후 2시 30분 현재 전일 대비 3.33% 하락한 2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상미 기자 @hugahn>hug@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