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16일부터 개항장, 차이나타운을 중심으로 ‘인천여행’ 스마트 앱 서비스<사진>를 실시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인천여행’ 스마트 앱 서비스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언어로 제공된다. 외국인 관광객도 쉽게 인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인천여행’은 애플의 앱 스토어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누구나 편리하게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기타 스마트폰은 모바일 웹으로 접속 사용하면 된다.

‘인천여행’은 한국의 근현대사는 물론 한ㆍ중ㆍ일의 흔적과 인천 최초, 최고 유일의 역사 및 동인천 지역, 월미도 등 개항장 부근 7개 지역의 숨은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을 통해 발굴, 사진과 오디오, 텍스트로 현장감 있게 제공해 준다.

스토리텔링 인천여행과 인천 전 지역의 관광명소, 문화공연, 음식ㆍ숙박ㆍ쇼핑, 이벤트, U-Tourpia는 물론 교통, 날씨, 물때 정보 등 여행종합정보 서비스도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변정보 메뉴는 주변을 검색, 지도보기, 전화걸기 기능을 포함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스토리텔링 인천여행은 차이나타운, 자유공원, 근대건축물탐방, 역사를 따라, 월미도, 동인천 투어, 종교전래의 길 등 7개의 워킹투어코스를 개발 제작됐다.

부가적으로 앱 사용자가 건강을 체크하는 ‘만보기’와 ‘스탬프 투어’ 등 ‘FUN’기능도 포함돼 있고, 앱을 빠져나가지 않고 ‘QR코드’를 인식할 수 있어 안내 책자 등 오프라인에서 제공되는 코드를 통해 동영상 정보 등을 쉽게 접근 할 수 있다.

인천=이인수 기자/gilbert@heraldm.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