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명절인 춘제(春節ㆍ음력 설)를 앞두고 8일부터 특별 여객 운송기간이 시작됐다.

중국 정부는 올해 특별 운송 기간인 이달 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31억 5800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공식적인 춘제 연휴는 이달 22일부터 1주일이지만,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시골 출신 농민공들이 공식 연휴보다 고향에 오래 머무르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

당국은 특별 운송기간 철도 이용객만도 2억 35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편, 특별운송기간이 시작되면서 베이징 시의 주요 기차역 이용객은 평소보다 50% 가까이 늘어났다.

운수 당국은 공식적인 춘제 연휴가 시작되기 직전인 이달 16~21일 인구 이동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성연진 기자 @lovecome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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