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올해 해넘이와 새해 해돋이는 선명하지는 않더라도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전국의 유명 해넘이 장소를 보면, 강화도 낙조마을의 31일 일몰시간은 오후 5시25분.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한국판 ‘모세의 기적’으로 유명한 충남 보령의 무창포마을의 일몰시간은 오후 5시29분으로, 종일 구름이 많겠으며 최저 기온은 영하 4도로 예상된다. 남도 낙조의 일번지로 꼽히는 진도 세방낙조전망대는 오후 5시34분에 일몰 예정이며, 종일 영상의 기온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해 해돋이 명소인 강릉 정동진의 일출시간은 오전 7시39분으로, 직접 해돋이를 볼 가능성이 가장 큰 곳으로 꼽힌다. 서해에서 드물게 일출을 볼 수 있는 충남 당진 왜목마을의 일출시간은 오전 7시48분으로, 새해 첫날 눈이 예상되고 있어 해돋이를 직접 보기는 어렵겠다. 제주도 서귀포 성산일출봉에서 새해 첫 해는 오전 7시36분에 떠오르겠다. 다소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전망된다. 이태형 기자/thle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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