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 건설기술연구소 방수기술연구센터
사회기반시설, 건축물, 주택 등의 구조물에 대한 안전성 및 장기적 내구 수명 확보에 필수적 핵심 기술인 방수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이 기술에 대한 특허가 국제 표준으로 인정되게 되면 향후 국제 건설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게 됨으로써 국가 경쟁력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 이에 국내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오상근 교수를 중심으로 방수기술연구센터를 설립, 방수기술에 대한 국제표준(IS) 개발, 국가표준(KS) 개발, 건설 신기술 및 신소재 개발, 누수 균열 유지관리 기술 등에 관한 연구가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
센터에서는 초고층, 저심도, 대공간, 장대화 되어지는 건설 구조물의 유형에 맞춰 건물의 수명을 연장하는 고성능 방수기술과 부식(침식)을 차단하는 방식기술을 연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콘크리트 유지관리 분야에 있어서도 우리나라의 핵심 누수 보수 기술을 대상으로 국제표준(ISO TR 16475)을 등록하는 등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다양한 첨단 연구시설 뿐만 아니라 석사학위과정 이상의 우수한 고급인력을 확보함으로써 건설구조물의 방수와 관련된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는데 있어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지금 현재에도 사회기반시설 장수명화를 위한 고성능 방수/방식 요소기술 개발(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주관), 순환자원을 이용한 탄소저감형 건축자재 실용화와 내오존성이 우수한 고도정수처리시설용 방수/방식재 및 시공기술 개발 등의 주요 연구를 수행중이다.
정부 및 공공 기관의 방수공사 설계 및 시공 지침의 제ㆍ개정에도 적극 참여, 국토해양부의 건축공사표준시방서(방수방습공사) 개선,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전력공사 등의 공공기관의 방수 공사 설계/시공 품질 관리 지침 개발로 제도적인 보완에도 앞장서고 있다.
방수기술의 국제화 활동에도 적극적인데 2010년 10월 25일 ‘제2회 한/중/일 방수심포지엄’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주택대학원/건설기술연구소(오상근 교수),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김영근 단장), 대한전문건설협회 미장방수조적공사업협의회(박제덕 회장)의 공동주최로 180여명이 참석하는 등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도 했다. 오상근 교수는 “향후 외국 건설 현장에서 구조체 누수 문제에 대한 조치를 순수 국내 기술로 해결함으로써 방수분야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고, 우리나라의 건설/방수 산업계의 롤모델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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